나의 이야기
요리교실
kingking
2017. 8. 2. 08:14
신랑은 바깥일하고 각시는 집안일 하는것이 전통이었고 남자가 부엌에 드나들면 뭣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었지만 요즘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양성평등이라는 화두가 등장하면서 남자도 육아나 집안일을 거드는것이 자연스런 현상이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편리성과 기능성을 더한 각종 주방기구와 가전제품을 비롯해서 다양하고 손질된 식재료를 손쉽게 구할수 있으며 원하는 요리의 레시피를 인터넷등에서 얻을수 있을뿐 아니라 요리하는 남자를 위한 교육과 강의도 많아지고 있으니 보통사람 쉐프가 되는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농협의 후원으로 아버지 식생활교실이 열렸습니다.
닭갈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목삼겹살 된장양념구이와 새송이버섯 조림을 만들고 있는데 맛나보이지요?
앞치마 두르고 쿡모자까지 쓰니 제법 쉐프가 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