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쌀밥을 먹을수 있으려나
kingking
2017. 5. 28. 07:17
물쓰듯한다는 말이 있는데 가뭄이 심하다보니 귀한 몸이된 물을 논에다 대는것도 어렵게 되었지만 그보다도 며칠밖에 내려줄수 없는 저수지물 때문에 로터리작업과 써레질을 할수 있는 날짜가 한정되어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트랙터와 이앙기 확보가 또다른 어려움으로 등장하니 농민들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가중되네요.
어렵게 구한 트랙터로 로터리와 써레질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어찌 이앙까지 마쳤지만 앞으로도 충분한 비소식이 없으니 오늘심은 어린모가 무사히 자라서 쌀밥을 먹게 될지는 알수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