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별곡
불조심
kingking
2017. 5. 1. 12:48
봄가뭄이 계속되어 메마른 날씨에 화재가 빈발하고 있는데 특히 행락철을 맞아서 산불발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산림은 가꾸는데는 수십년이 걸리지만 화재로 잿더미가 되는것은 순간이므로 산불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대전 유성에 있는 S국제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귀가길에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에 있는 문수사 벚꽃구경에 나섰습니다.
활짝핀 왕겹벚꽃 사이에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이 내걸렸습니다.
문수사 바로 옆에서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로 추정되는 불길이 치솟고 있네요.
관광버스를 비롯한 많은 차량이 길가에 주차되어 있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소방차 진입을 돕기 위해 꽃구경도 접고
길가에 주차했던 차를 빼서 모두들 돌아간 뒤에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