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king 2016. 11. 16. 07:56

올해는 김장채소값이 비쌀뿐 아니라(소비자값만 다소 비쌀뿐 산지값은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담그는 작업도 번거로워서 공장김치를 사먹는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지만 새우젓과 액젓을 제외하면 고춧가루를 비롯해서 배추, 무, 갓, 쪽파, 대파, 마늘, 생강등 모든 김장채소를 밭에서 바로 뽑아 싱싱하고 정갈한 셀프메이드 김장을 담글수 있는데 비록 다듬고 씻고 절이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지만 이런것이 시골사는 재미와 보람인것 같네요.



따뜻한 날씨덕에 밖에서 해야하는 다듬고 절이고 씻는 작업을 수월하게 마치고 본격적으로 속넣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마눌님! 수고많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