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이열치열

kingking 2016. 7. 24. 07:20

일년중 가장 덥다는 대서절기답게 정말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데 비도 별로 내리지 않는 마른장마에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지수까지 높으니 이것참 견디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덥기는 마찬가진데 농사일이나 잡일을 하다보면 온몸을 적신 땀 때문에 오히려 시원함을 느낄수도 있으니 이런것이 이열치열이 아닌가 싶네요.



인근 공사장에서 파레트를 한차 실어왔는데 박힌못 빼고 잘라놓으면 한겨울에 요긴한 땔감이 되니 불볕더위에 정신나간짓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