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마늘수확
kingking
2016. 6. 24. 08:22
모심어 놓은후 모처럼 찾아온 여유도 잠깐이고 하지절기를 전후해서 다시 일꺼리가 줄을 섭니다. 마늘과 양파, 감자 등을 수확해야 하는데 이것들은 장마가 닥치기 전에 수확을 마쳐야 함은 물론이고 손질작업까지 해야되기 때문에 쉴틈이 없네요.
캐낸 마늘은 밭에 널어 놓아서 햇볕에 1차 건조시킵니다.
서산 육쪽마늘은 뿌리가 많고 길어서 수확작업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크기별로 선별해서 단을 묶으면 농협위판장이나 수집상들이 가져가기도 합니다.
택배로 보낼것은 줄기를 자르고.
뿌리까지 제거해서 선별을 합니다.
사이즈별로 구분후 양파망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매달아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