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축제

무슨무슨 축제라는 이벤트도 많고 그중에서도 꽃축제는 전국적으로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은데 태안군 남면 신온리 마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4월16일부터 5월6일까지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온 경험도 있는데 올해는 행사장에 승용차 입장을 통제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인지 교통혼잡은 개선되었지만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데다 태안과 안면도 일대에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아서인지 도로에 차량이 넘쳐납니다.

수만송이 형형색색 튤립들이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행사장까지 무료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실내전시관에는 백합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있는데 8월에는 이곳에서 백합축제도 열립니다.

이것은 생화가 아니고 LED전구를 넣은 조화입니다.

저마다의 소원을 적어놓은 종이가 매달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