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심심
kingking
2016. 3. 5. 07:42
부부는 남남으로 만나서 한평생을 같이 사는 사람인데 그래서 인생의 동반자니 반려자니 부창부수니 하는 말들이 있는가 봅니다. 젊었을때는 몰랐던 사실이지만 나이를 먹고보니 부부란 같이 있을땐 데면데면 하다가도 떨어져 있을땐 허전하고 아쉬운 느낌이 드는데 물론 이런 느낌은 남자쪽이 훨씬 더하겠지요. 그러니까 있을때 잘해!!
해외여행을 떠난 마눌이 집에 없으니 하릴없이 강아지나 데리고 놀고 있습니다.
쥔아줌마가 어루만져 줄때보다 손길이 마음에 안드는지 강아지 표정이 뻘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