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트리
kingking
2015. 12. 20. 09:04
예전에는 12월이 시작되면 라디오에서 캐럴이 흘러나오고 카드나 간단한 선물을 파는 가판대도 즐비할뿐 아니라 거리 곳곳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세웠는데 요즘은 크리스마스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요. 교인이 아니라도 이맘때 쯤에는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며 잠깐이라도 성탄절 기분을 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은데 이런 현상도 SNS로 모든것을 대신하는 시대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정원 소나무에 꼬마전구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반짝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