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메뚜기가 반했나봐

kingking 2015. 10. 7. 08:04

마당에 멍석깔고 벼를 건조시키는데 고무래를 이용해서 잘 뒤섞어줘야 골고루 마를뿐 아니라 벼에 섞여있는 이물질도 골라낼수가 있으니 이과정도 농사라고 생각해야지요. 

 

 

따가운 가을햇살아래 벼가 잘마릅니다.

 

 

 

벼가 얼마나 맛있었으면 콤바인에 달려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수많은 메뚜기들이 비명횡사를 했네요.

(고무래질 한번에 이만큼씩 나오는 고단백 식품들은 우리집 꼬꼬들의 영양식으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