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교육

불량식품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학교앞 노점에서 판매하는 색소가 많이 들어가고 좋지않은 재료를 사용한 조잡한 먹을거리 정도로 생각했지만 요즘은 중금속, 잔류농약, 다이옥신, 방부제같은 화학적 유해물질 이외에도 대장균, 살모넬라, 기생충알, 식중독균같은 생물학적 요인과 쇳조각, 플라스틱, 유리조각같이 인체에 물리적 손상을 줄수 있는 위해요소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에따라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나 HACCP같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제도나 인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각종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고자 함인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민들과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한 GAP교육에 다녀왔어요.